총 3건의 검색결과가 있습니다.
-
보도자료울산과학대학교-대공-대공비나, 베트남 유학생 지원 MOU 체결【울산=뉴시스】박일호 기자 = 울산과학대학교는 14일 동부캠퍼스 행정본관 2층 소회의실에서 (주)대공, 대공의 베트남 진출기업인 대공비나(DaeKong Vina E&C Ltd.)와 베트남 유학생들의 모국 취업과 교육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공은 지난 1994년 설립해 산업기계제작, 플랜트 시공, 플랜트 유지포수 및 수리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지난해 7월 베트남에 대공비나를 설립해 현지에서 같은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3개 기관들은 이날 협약을 통해 ▲해외연수생의 취업, 인턴십, 현장실습, 장·단기연수, 국제자격증 취득 등을 위한 정보공유 및 교육 프로그램 개발·협력 ▲해외연수생의 현지 체류지원 및 교육 후 진로에 관한 정보 공유 ▲해외연수생을 위한 교육 및 훈련과정 개설·모집·홍보·운영·언어교육 등의 공동 추진을 약속했다. 울산과학대는 현재 베트남 유학생을 위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현대미포조선-베트남 현대비나신조선소 베트남 유학생 취업연계사업'을 통해 지난해까지 모두 93명의 학점취득 기술연수생을 받았다. 이들은 울산과학대에서 배우고 현대미포조선에서 현장 실습해 베트남 현지에 있는 현대비나조선소로 취업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5명의 학점취득 기술연수생이 입학해 수업을 듣고, 여름방학에는 4주간 현대미포조선에서 진행하는 현장실습에 참여해 오는 8월 베트남비나신조선소에 취업할 예정이다.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지나해에만 베트남 어학연수생 125명을 비롯해 12개국에서 147명의 유학생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올해도 베트남 어학연수생 145명을 포함해 10여 개국에서 모두 180여명이 울산과학대에 들어올 예정이다. 울산과학대 이연주 국제교류·어학교육원장은 "한국어와 기술교육을 받고 고국에 돌아가면 높은 연봉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 베트남 현지에 알려지면서 입학 문의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 "올해는 베트남 유학생들이 모국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길을 예년보다 적극적이고 다각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울산과학대 허정석 총장과 심광열 교학처장, 이연주 국제교류·어학교육원장, 이석순 대공 대표이사, 김지태 대공비나 법인장 등이 참석했다.2019.06.04
-
보도자료울산상공대상 수상업체 현판식울산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제30회 울산상공대상' 기술 부문 수상업체인 (주)대공과 안전대상 부문 수상업체인 (주)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을 방문해 수상업체 현판식을 가졌다. 왼쪽부터 김지태 (주)대공 부사장, 이석순 (주)대공 대표이사, 전영도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차의환 울산상공회의소 부회장이 대공에서 현판식을 갖는모습. 저작권자 (C) 울산제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2019.06.04
-
보도자료울산상의, 제30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8일 오후 3시 상의 5층 회의실에서 기관 단체장과 기업체 임직원, 수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영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와 역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현 울산시장도 축사를 통해 “울산의 상공업은 한국경제의 중심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으며 울산의 과거이자 현재며 미래라 할 만큼 큰 부분을 지탱하고 있다”며 “현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주어진 여건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상공의 날 유공자 표창, 울산상공대상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공의 날 유공자로 ㈜케이디엠텍에 정원군 대표이사가 협력업체 및 거래기업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석유화학 플랜트 산업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 ㈜서진에스앤피 서광석 회장과 ㈜코엔텍 이민석 대표이사가 울산시장 표창을, 경남유통 박재줄 대표이사와 ㈜용진유화 신봉환 과장이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현대자동차㈜ 김동민 부장과 ㈜경남은행 김섭 팀장에게,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태영인더스트리 이인호 부장과 에쓰오일㈜ 김영진 과장, 엘에스니꼬동제련㈜ 손정수 과장, 케이티티플랜트 김덕현 부장에게 주어졌다. 이어 진행된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대상에 ㈜풍산 황원제 울산공장장 전무가, 기술대상에 ㈜대공 이석순 대표이사가, 안전대상에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조기홍 전무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공대상 심사를 맡은 양순용 울산대 교수는 “경영부문은 변화와 혁신활동을 통한 수출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 기술부문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공정 개설을 통한 효율적 에너지 공급의 기여도, 안전부문은 지역 내 선진안전시스템 전파 및 우수한 안전 성과달성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울산상공대상 수상자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내년 19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무료수강권이 제공됐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울산상공회의소(회장 전영도)는 28일 오후 3시 상의 5층 회의실에서 기관 단체장과 기업체 임직원, 수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5회 상공의 날 기념식 및 제30회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영도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수상자들의 노력과 열정이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에너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울산 경제가 위기에서 벗어나 다시 도약할 수 있도록 미래에 대한 선제적인 준비와 역할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기현 울산시장도 축사를 통해 “울산의 상공업은 한국경제의 중심으로 많은 역할을 해왔으며 울산의 과거이자 현재며 미래라 할 만큼 큰 부분을 지탱하고 있다”며 “현 상황이 녹록치 않지만 주어진 여건을 잘 활용하면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기념식은 상공의 날 유공자 표창, 울산상공대상 시상,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상공의 날 유공자로 ㈜케이디엠텍에 정원군 대표이사가 협력업체 및 거래기업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 형성을 통해 석유화학 플랜트 산업과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 또 ㈜서진에스앤피 서광석 회장과 ㈜코엔텍 이민석 대표이사가 울산시장 표창을, 경남유통 박재줄 대표이사와 ㈜용진유화 신봉환 과장이 울산중소벤처기업청장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현대자동차㈜ 김동민 부장과 ㈜경남은행 김섭 팀장에게, 울산상공회의소 회장 표창은 ㈜태영인더스트리 이인호 부장과 에쓰오일㈜ 김영진 과장, 엘에스니꼬동제련㈜ 손정수 과장, 케이티티플랜트 김덕현 부장에게 주어졌다. 이어 진행된 울산상공대상 시상식에서는 경영대상에 ㈜풍산 황원제 울산공장장 전무가, 기술대상에 ㈜대공 이석순 대표이사가, 안전대상에 ㈜바커케미칼코리아 울산공장 조기홍 전무이사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상공대상 심사를 맡은 양순용 울산대 교수는 “경영부문은 변화와 혁신활동을 통한 수출 가격 및 품질 경쟁력 향상에 기여한 점, 기술부문은 꾸준한 기술개발과 공정 개설을 통한 효율적 에너지 공급의 기여도, 안전부문은 지역 내 선진안전시스템 전파 및 우수한 안전 성과달성 부분이 높이 평가됐다”고 말했다. 울산상공대상 수상자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과 내년 19기 울산최고경영자아카데미(UCA) 무료수강권이 제공됐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원문링크 : www.hankookilbo.com/News/Read/2018032817951969332019.06.04